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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점수가 높은 도메인을 구매하면 도움이 될까?|낙장 도메인의 부작용

사은목 2024. 7. 9.

블로그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용어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도메인부터 2차 도메인, 서치 콘솔, 가비아, SSL, RSS 등 블로그 관련 용어가 많이 생소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런 용어의 진입 장벽에 막혔던 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가비아를 통해 도메인을 구입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낙장 도메인과 장, 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낙장도메인은 소유권이 만료된 도메인

 

 

가비아-도메인-현황-사진

 

 

낙장 도메인은 쉽게 말해 소유권이 만료된 도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하게 되면, 1년 단위로 갱신을 해야 하는데 만약 갱신기간이 지나게 되면 다른 사람이 해당 도메인을 가로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구글, 네이버 등 검색 엔진에 노출이 잘되는 블로그를 만들어놨는데 도메인 만료로 해당 도메인에 소유권을 잃는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혹시나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가비아에서 도메인 만료 시점을 확인하고, 미리 갱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쓰면 좋지만, 잘못되면 유입이 막힌다.

 

 

구분 낙장 도메인
장점 검색엔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던 도메인이라면 쉽게 검색엔진 노출이 가능하다.
단점 검색엔진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던 도메인이라면 검색엔진 노출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일단 낙장 도메인이 뭔지는 알았는데 이걸 어떻게 이용하고, 왜 이용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낙장 도메인 역시 장, 단점이 있는데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누군가 사용했던 도메인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사용했던 도메인을 내가 구입을 해서 쓴다면 이전 사람이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 내가 쓴 글이 노출이 될 수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던 도메인이라면 비교적 쉽게 노출이 잘될 거고, 그 반대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아무리 글을 써도 노출이 안될 수 있습니다.

 

낙장 도메인도 중고차처럼 과거 이력을 살펴볼 수 있는데 낙장 도메인을 구입하시는 경우 반드시 과거 이력 조회가 필요합니다.

 

 

낙장 도메인 평가 요소(DA, PA, SS, 백링크)

 

구분 DA(Domain Authority) PA (Page Authority) SS(Spam Score)
내용 도메인 권한 페이지 전환 스팸 스코어
추천 10점 이상 10~20점 0%

 

낙장 도메인을 사용하시려는 분들이시라면 위에 사이트에서 DA, PA, SS 점수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각의 요소가 모두 중요한데 DA는 10점 이상, PA는 10~20점 수준, 스팸 스코어는 낮을수록 좋습니다.

 

이렇게 DA, PA, SS를 확인하고 나면 추가로 한 가지 더 확인할 것이 있는데 바로 백링크입니다.

 

 

백링크 조회를 통해 내가 구입하려는 도메인이 어디에 링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도박이나 성인물, 폭력적인 사이트에 백링크가 걸려 있다면 DA, PA, SS가 아무리 좋더라고 거르셔야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하다 보면 새롭게 알게 되는 낙장 도메인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정상적으로 블로그를 키워 나가실 분들이시라면 낙장 도메인을 구입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도메인으로 꾸준히 글을 써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1년 정도 글을 올리고 정상적으로 운영하신다면 DA, PA 값을 어느 정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낙장 도메인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키워나가시는 재미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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