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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가까운 가장 저렴한 주유소 찾기 │오피넷 이용 방법 및 추천

사은목 2024. 6. 9.

차를 사고 난 뒤 차를 운영하는데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주유비인 것 같다.

 

이전에는 차가 없어서 기름값이 어떻고, 요소수가 어떻니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입장이 많이 달라졌다.

 

나도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어디가 기름값이 싼가를 찾아보고 있었고, 거리가 조금 되더라도 가격이 싸다면 기꺼이 운전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싼 주유소를 많이 찾아다니겠군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직접 찾아보니 너무 좋은 사이트와 어플이 있어 소개해보려 한다.

주유소-전경

우리집에서 가까운 저렴한 주유소는 오피넷을 활용하면 된다.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주변에 싼 주유소 찾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지역별 평균 휘발유 가격, LPG 가격, 국제 유가 등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차량 연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편리한 점은 지역별로 찾을 수도 있고, 여행을 갈 때는 내가 가는 경로별, 도로별로도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나 역시 놀러갈 때는 경로별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해서 이용하곤 하는데 이 기능이 가장 추천할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집 주변이야 내가 잘 아는 곳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놀러 가는 경우에는 내가 모르는 지역이고 지역 평균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하면 비싼 곳에서 주유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로별 최저가 주유소 찾기 기능은 내가 모르는 지역이라도 내가 가는 경로 내에서 최저가를 찾아 주기 때문에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데 별도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최고 장점이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반 지도 어플을 사용하는 것처럼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경로가 형성되고 그 경로 안에 있는 주유소 중 가장 저렴한 가격 순으로 주유소 위치와 가격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수소차 가격에 대해서는 수소유통전담기관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수소차 충전소의 위치와 가격을 알 수 있다.

 

 

오피넷 어플도 이용 가능 하다.

사실 여행을 다니면서 PC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고 99%는 핸드폰 어플을 이용한다.

 

오피넷 역시 어플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조회를 할 수 있다.

 

 

PC와 동일하게 내주변, 지역별, 경로별 주유소를 찾을 수 있고, 각 주유소를 클릭하면 휘발유와 경유, 고급휘발유, LPG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세차와 경정비 가능여부, 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 여부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차를 운용하는 것도 체감상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기름값은 매번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을 훨씬 더 크게 다가온다.

 

기름값은 한 달 평균 20~30만 원 수준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이 기름값만 아껴도 우리 가족 한번 외식할 수 있는 금액은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몰랐던 분들이시라면 꼭 확인해 보시고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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