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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감독1

리버풀 23/24 시즌을 마무리하며│Danke, Jurgen.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오늘 새벽 2시를 시점으로 모든 시즌이 종료되었다.아직 FA컵 결승이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유럽의 모든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공식적인 영국의 정규 시즌은 마무리가 됐다. 리버풀 축구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늘 다사다난한 팀인 것 같다.97점이라는 대단한 승점을 쌓고도 1점 차 리그 준우승을 한다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번 만나 모두 패배한 2번의 시즌, 크리스마스 1위는 곧 리그 우승한다 라는 징크스를 깬 시즌 등 1년에 한두 번씩은 꼭 이슈를 만드는 팀이 바로 리버풀이다. 하지만 그런 우여곡절과 다사다난함이 이 팀의 매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올 시즌에 리버풀은 성적과 별개로 9년 간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 내가 좋아하는 거(축구, 예능, 자동차)/축구 2024. 5. 20.